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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마실 Taste

강릉빵집 맛집 손병욱베이커리

by 마실가는남자 2020.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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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모이는 로컬 크리에이터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강릉에 갔다가 들린 강릉 빵집 손병욱 베이커리

모임은 6시인데 강릉에 너무 빨리 도착해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배가 고파져서 찾은 곳이다.

오래된 동네빵집의 향기가 느껴지는 빵집의 간판

옛날에는 빵을 만드는 분의 이름과 베이커리를 합쳐서 가게 이름을 지은 곳이 많았다.

이곳 역시 세월을 견뎌낸 강릉빵집으로 보였다.

가끔 여행지에서 동네 책방 동네 빵집을 만나면 이상하게 마음이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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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빵집에서는 보기 힘든 동네빵집만의 다양한 빵들이 보였다.

어른들이 좋아하는 빵들부터 요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빵까지 정말 다양했다.

 

옥수수 스틱, 콘 브레이드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았다.

호두파이와 누네띠네도 보였다.

향긋한 향기와 비주얼로 나의 식욕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마늘빵!

호불호가 있는 빵이긴 한데 난 한 봉지를 사면 그 자리에서 다 비우곤 한다.

마늘빵의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그 맛이 너무 좋다.

내가 좋아하는 빵들이 가득한 강릉 빵집 손병욱 베이커리 좋은 선택이었다.

 

나의 최종선택은 꼬치 피자빵!

손으로 빵을 먹는데 조금 부담이 됐었는데 꼬치가 있어서 선택했다.

배가 고픈 상태라 칼로리가 조금 높은 것을 고려했다.

지금 다시 봐도 먹고 싶다.

빵은 쫄깃하면서 달콤 새콤했다.

강릉에 여행을 가신다거나 

강릉에서 간식거리를 찾는다면 

강릉 빵집 맛집 손병욱 베이커리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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