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망원줌렌즈 SIGMA 시그마 APO 70-200mm F2.8 EX DG OS HSM 후기

행사 사진을 찍다보면 망원줌이 필요함을 크게 느끼게 됩니다.

그 중 70-200mm 화각대의 렌즈는 행사촬영에서 큰 힘을 발휘하죠.

이번에 살펴볼 렌즈는 시그마에서 나온 APO 70-200mm F2.8 EX DG OS HSM 캐논마운트 렌즈입니다.

70-200은 망원 줌 화각을 가지고 있어서 크기가 상당합니다.

길이가 197.6mm 폭이 86.4mm 이니 묵직함을 느낄 수 있죠.

물론 무게도 1430g으로 장시간 사용시 손목에 피로감이 올 정도입니다.

70-200mm 화각을 커퍼할 수 있으니 

행사장이나 멀리있는 피사체를 재빨리 촬영하고 싶을때 아주 딱인 제품이죠.

 

 

OS 라고 하는 Optical Stabilizer 가 탑재되어 있어서

4스탑정도까지 손떨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는 2스탑 정도까지 사용해 봤습니다.

망원렌즈 사용시 손떨림이 좀 있는 편이라 손떨방이 있는 것은 큰 메리트로 다가왔네요.

  

손떨방은 off, 1, 2로 조절이 가능하다.

 

렌즈에 달린 삼각대링은 삼각대에 망원렌즈를 사용할때 필요하지만

손으로 들고 다니면서 찍을때에는 무게만 추가해주기 때문에 분리해서 다니는 편이 좋다.

분리가 가능하다는 이야기

필터 구경은 77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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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망원 줌렌즈 시그마 APO 70-200mm F2.8 EX DG OS HSM 로 찍어본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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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거리 화질 비교

70mm f2.8

70mm f2.8 중앙부  100% 크롭

70mm f2.8 왼쪽 상단 100% 크롭

 

 

200mm f2.8

200mm f2.8 중앙부  100% 크롭

200mm f2.8 왼쪽 상단 100% 크롭

 

 

70mm f2.8

200mm f2.8

 

최소초점 거리 촬영

200mm f2.8

200mm f2.8

 

화각 따른 이미지 변화

200mm

137mm

104mm

 

70mm

 

 

 

 

70mm

86mm

97mm

137mm

200mm

 

배경흐림 아웃포커싱 능력

200mm f2.8

200mm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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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R에 물렸을때 크기 비교

시그마 APO 70-200mm F2.8 EX DG OS HSM 을 물린 모습

길이가 상당히 길어집니다.

이너줌이라 줌링을 돌려도 길이 변화는 없습니다.

 

제가 가진 캐논 70-300 렌즈를 물린 모습입니다.

70-300은 이너줌이 아니라서 300mm로 설정 후 촬영을 했습니다.

최대 망원 구간에서는 두 렌즈의 길이가 비슷합니다.

 

무게에 대한 부담을 느끼신다면 캐논 70-300을

아웃포커싱 효과와 화질을 원하신다면 시그마 70-200이 좋은 선택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