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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마실3

춘천에 도입된 친환경 전기버스를 타보다 춘천 전기버스 시승기 춘천에 전기버스가 도입되기 시작했다. 아직은 몇대 안되지만 점차 전기버스들로 바꿀 예정이라고 한다. 집에오는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다가 전기버스가 와서 시승을 해 봄. 전기버스의 첫 인상은 조용했다. 전기차를 처음 탔을때의 조용함이 전기버스에서도 느껴졌다. 새 버스라 그런지 버스의 모든 곳이 깨끗했다. 여름에 왠지 더 시원할꺼 같은 느낌이 드는건 나의 착각? 기존의 버스에 비해 좌석이나 설 자리는 적은듯 하다. 사람이 많이 타지 않는다면 기존보다 쾌적 혼잡시간대에 사람이 많이 탄다면 기존보다 불편해 보이는 구조였다. 맨 뒤자리 좌석도 예전처럼 일자가 아닌 2칸 좌석으로 바뀌었다. 앉을때의 편안함은 좋아졌지만 좌석이 줄면서 앉을 자리가 적어졌다. 새로운 디자인의 춘천 전기버스 버스벨 뭔.. 2021. 1. 28.
춘천 효자동 버블마카롱 귀여운 모양의 마카롱이 많네요. 요즘 춘천에 마카롱 집들이 많이 보이네요 달달하고 한입에 먹기좋은 마카롱은 거의 국민 디저트죠 여러개를 사서 한번에 먹기에도 좋고 하나씩 여러가지 맛을 맛보는 재미도 있어요. 버블마카롱은 효자동 길가에 위치한 마카롱 집이에요. 외부에서 보이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두운 편이라서 잘 안보이기도 하는데 블로그를 보면 주변 주민들이 많이 찾는 동네 맛집이더라구요. 색색의 이쁜 마카롱들이 저의 지갑을 위협합니다. 뭘 사볼까 고민고민 하나씩 다 사볼까? 하다가 카드 잔고를 확인하고는 ㅜㅜ 역시 인생은 돈이최고인거 같아요. 맛있는 걸 먹으려고 해도 돈이 없으면 못먹어요 ~ 쿠앤크 팝타르트 마카롱 초코 필링이 가득한 마카롱 보이시나요. 얼마나 많은 양이 들어갔는지 입을 벌리고 있네요. 왔! 눈알젤리 너무 리얼해요. 맛.. 2020. 5. 27.
벚꽃이 만개한 춘천 자연은 어김없이 그 꽃을 피워냈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자연의 위대한 그리고 무서움을 느끼고 있는 2020년이다. 춘천의 어느 운동길에서 만개한 벚꽃과 마주쳤다. 자연의 시간과 인간의 시간 우리가 마주한 2020년은 많은것들을 생각하게 한다. 지구촌 곳곳이 코로나로 격리중이다. 그런데 그 격리현상이 자연에게는 치유로 나타난다니 아이러니한 일이다.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으면 자연이 회복되는 현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이 벚꽃길도 사람들이 많았다면 회손되고 쓰레기가 넘쳐나진 않았을까? 이렇게 사람이 없는데도 쓰레기는 역시 있었다. 쓰레기 같은 사람들이 많은것도 원인일터. 자연과 우리를 위해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가져보자. 춘천의 벚꽃은 내년에 만나는 것으로. 그때까지 잘 자라주렴 벚꽃나무들아. 2020.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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