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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마실 Daily

강원도 춘천 여권발급 방법 강원도청 종합민원실에서~

by 마실가는남자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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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끝나가면서 여행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검색어 추이를 보아도 해외여행, 여권발급 검색량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다.

해외여행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나는 여권을 발급하고 위해 강원도청 종합민원실을 찾았다.

강원도청 본관 건물이 보이는 정면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종합민원실이 보인다.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긴한데 요즘 여권발급량이 폭발해서 인지 남은 자리가 거의 없었다.

 

 

 

민원실에 도착하면 여권발급을 안내해주는 사람이 있고, 이렇게 안내문이 부착된 보면대가 하나 서있다.

우선 안내를 해주시는 분에게 여권신청서를 전달받아서 작성을 해야 한다.

작성을 완료하고 안내해 주시는 분께 드리면 검토 후 순번대기표를 나눠준다.

 

 

여권신청서는 민원실 중앙에 있는 이곳에서 작성한다.

 

 

여권발급신청서를 받으면 형광펜으로 색칠된 곳에 내용을 기입하면 된다.

딱히 어려운 건 없고 로마자로 영문 성명을 기재하는 것만 주의하면 된다.

또 여권을 현장수령이 아니 우편배송으로 받고 싶다면 체크를 해준다.

 

 

 

영문 성명을 모르면 현장에 배치된 명문명 표기법을 참고해서 해도 되고

정 모르겠다면 네이버에서 이름 영문명표기를 검색해서 알아내면 된다.

모든 글자는 대문자로 써서 기입한다.

 

여권사진 규격에 대한 안내 

눈썹이 나와야 하고 컬러배경 안되고, 측면사진도 안됨, 포토샵으로 보정해도  안되고, 입을 벌리거나 컬러렌즈를 낀 사진도 안된다. 

 

 

여권발급신청서를 다 작성했으면 순번대기표를 받고 기다린다.

현재는 녹색 여권과 차세대 전자여권을 선택해서 발급받을 수 있었는데

여행을 자주 가고 새 디자인의 여권을 원한다면 차세대 전자여권을 선택하고, 디자인 상관없고 싼 가격으로 여권을 만들고 싶다면 녹색을 추천한다. 다만 녹색 여권은 재고 수량이 떨어질 때까지만 발급 가능하다.

 

 

순번대기표의 숫자가 뜨면 여권접수창구에 가서 접수를 한다.

 

 

특별한 건 없었고 신분증을 제시하고 마스크를 내리고 본인인지 확인 후 지문 스캔을 진행했다.

여권 발급 수수료 결제 후 여권 접수증을 주는데 

 

 

현장에서 직접 수령할 경우 접수증과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되고,

대리인 수령의 경우 여권을 신청한 여권 신청인의 신분증과 접수증에 있는 위임장에 위임에 관한 서명을 하고 대리인의 신분증까지 가져가야 한다.

우편수령의 경우 5,500원의 비용이 발생하고 본인만 수령이 가능하다.

 

 

강원도청 여권발급 신청서 작성 후 발급까지 초록여권이 더 많이 걸리므로 

급하다면 차세대 여권으로 신청하고 직접수령을 하는 게 좋다.

 

여권발급준비물 : 여권사진, 신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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