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파쇄기 추천 현대오피스 수동 미니 문서세단기 후기 장단점

영수증 기타 개인정보가 담긴 종이들을 파쇄하기 위해 구입한 

현대오피스 수동 미니 문서세단기  후기입니다.

바로 결과를 보실 수 있도록 파쇄된 문서 사진부터 갑니다~!!

문서가 파쇄된 결과입니다.

조각조각나서 왠만하면 정보를 알아보기 힘들게 만들어버려요.

수동이긴 하지만 만족스런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현대오피스 수동 미니 문서세단기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미니라고는 해도 A4용지 크기를 파쇄해야 하기 때문에 부피가 있는 편입니다.

옮길 때 편하도록 상단에는 피고 접을 수 있는 손잡이가 달려있습니다.

 

 

수동 파쇄기라 제가 직접 핸들을 돌려서 갈아주어야 합니다.

1회 최대 2매의 세단이 가능한데 1장씩 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2장부터는 핸들이 뻑뻑하게 돌아가고

한 번에 3장은 거의 무리라고 봅니다.

 

부가적인 기능으로 CD도 파쇄가 가능합니다.

요즘은 cd를 많이 안 쓰지만 정리해야 하는 cd가 있을 경우 유용합니다.

세단기에 넣고 돌리면 3조각으로 잘려서 나옵니다.

 

종이보다는 조각나는 크기가 크지만 cd는 이정도면 사용불능이니 만족스러운 성능입니다.

가끔 종이가 파쇄되면서 파쇄기 절단면에 끼기 때문에 청소를 해주어야 합니다.

청소를 하지 않고 사용하게 되면 파쇄가 잘 안되거나 뻑뻑하게 돌아갑니다.

저는 이쑤시개를 이용해서 종이를 빼곤 합니다.

핸들이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일상적인 사용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가끔 종이가 껴서 핸들이 뻑뻑하게 돌아갈 때

힘주어서 돌리면 부러질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주의사항에도 무리하게 핸들을 돌리지 말라고 돼있는 걸로 봐서는 내구도가 강한 편은 아닌 거 같습니다.

CD와 함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세단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카드를 잘라버릴 때도 유용합니다.

최대 세단 크기는 a4용지 크기 정도이고 파지 함은 4.6L로 적당한 편입니다.

역회전 기능을 이용해 절단면에 낀 종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는 것들은 이쑤시개로 빼줍니다.

파지 함은 이중 구조인데 

CD와 카드를 파쇄하면 따로 분리되는 저 통에 들어가게 됩니다.

저는 주로 작은 통은 빼고 씁니다.

그러면 더 많은 양의 종이를 파쇄할 수 있기 때문이죠.

 

주의 사항은 사용 전에 한번 정도 읽어주세요.

 

바닥면에는 고무패킹 처리가 되어있어서 파쇄 시 흔들림을 잡아줍니다.

 

현대오피스 수동 미니 세단기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 큰 파지 용량, 전기세 절약입니다.

단점은 수동이라 한꺼번에 많은 양을 파쇄할 시 힘이 든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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