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춘천 여행 가볼만한곳 강원도립화목원

 

5월 가정의 달이 열렸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 가정의 달이 되면 여러 행사로 춘천이 북적북적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 19로 여행객들의 발길마저 줄어들었습니다.

5월 여행객의 상당한 동기를 유발했던 춘천 마임축제도 언제 열릴지 모르는 상황이고요 ㅠㅠ

그래도 춘천에 여행 오시는 분들께 가볼만한 곳을 하나 소개합니다.

 

강원도립화목원은 춘천의 대표적인 여행 코스 중 하나입니다.

특히 지금처럼 실내 관광이 어려운 시기에 야외에서 화사한 꽃들과 싱그러운 나무들을 볼 수 있는 곳이죠.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뛰어놀기에도 좋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도 있어요.

 

최근에는 춘천 강원도립 화목원 입구에 포토존을 새단장해서 더 이뻐졌어요.

 

강원도립 화목원의 입장료는 상당히 저렴합니다. 

어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는 500원

부담 없이 놀러 가기 좋은 가격이죠.

또 계절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는 게 최고의 매력 포인트예요.

춘천 가볼만한 곳 강원도립화목원의 봄에는 벚꽃과 겹벚꽃이 만개했었어요.

겹벚꽃은 특히나 꽃이 풍성해서 많은 춘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었죠.

지금은 시기가 지나서 볼 수 없겠지만 사진으로 한번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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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지금 가신다면 푸릇푸릇한 여름의 느낌을 받으실 거예요.

도심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은 언제나 환영이에요.

 

평소에 쉽게 볼 수 없었던 돌단풍 꽃도 보이네요.

가끔은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에서 생태 체험을 위해 화목원을 찾는다고 해요.

가족여행으로 춘천을 찾는다면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이 되겠네요.

 

여름이면 이곳에서 스냅사진을 찍는 분들도 꽤 있어요.

그만큼 아름다운 스팟이라는 것이죠.

춘천의 가볼만한 곳이 여러 곳 있지만 가볍게 산책하듯 걸으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화목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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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를 흰꽃도 사진으로 담으면 감성이 넘친답니다.

꽃 이름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도 있어요.

 

이 꽃은 산 철쭉이에요.

자세히 보지 않으면 진달래로 착각할 수도 있어요.

산철쭉의 연한 핑크빛이 도심에서 만나는 철쭉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해요.

 

옛날 초등학교 다닐 때 과학시간에 배웠던 부레옥잠이 떠오르는  옥잠화도 만날 수 있고요.

 

7월이면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원추리도 만날 수 있어요.

어느 계절에 오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꽃들을 만날 수 있으니 계절마다 가는 것도 좋아요.

 

5월 춘천으로 여행 오시면 강원도립 화목원으로 마실 떠나보세요~

아 그리고 코로나 19로 화목원 온실 및 산림박물관은 5월 16일(토)부터 정상 운영된다고 합니다.

즐거운 5월 감성적인 춘천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