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냉장고 추천 비스포크 4도어 양문형 냉장고 사용후기

 

 

삼성냉장고 추천

비스포크 4도어 양문형 냉장고

 

 

 

20년간 사용했던 우리가족의 공동냉장고가 고장이나서 구입한

삼성 비스포크 양문형냉장고 rf85t9131ap 구매후기 입니다.

 

 

취향대로 선택가능한 전면 디자인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는 내 취향에 따라 냉장고 전면의 패널을 커스텀 할 수 있어요.

저는 글램 글래스 화이트와 라벤더로 구성을 해 보았어요.

밋밋한 흰색 냉장고만 쓰다가 화사한 냉장고가 쓰고 싶었거든요.

광택이 있는 재질이라 홈트할때 거울대신 냉장고를 보면서 하기도 하네요 ㅎㅎㅎ

 

 

기존에 가지고 있던 2도어 냉장고에 비해서 비스포크 4도어는 조금 앞툭튀가 있어요.

그만큼 냉장고의 저장공간이 깊숙해 졌다는 뜻이기도 하죠!

김치냉장고와 비교하면 어느정도 툭튀가 있는지 아실수 있을거에요.

 

 

도어의 내구성과 관련된 경첩? 부분은 아주 단단해 보여요.

자주 열어보는 가전제품인 만큼 내구성도 구매에 영향을 주죠~

그래도 믿고 쓰는 삼성 냉장고라 믿어봅니다.

 

냉장고 옆면의 재질은 부들부들한 약간 인조 가죽같은 느낌의 재질로 덮여있어요.

고급스러우면서 주방과 잘 어울리는 색상이에요.

 

 

제가 선택한 전면패널 글램글래스는 거울처럼 반사가 되는 고광택이라 화사한 느낌을 줘요.

화려함 보다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호하신다면 코타메탈을 선택하시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냉장고를 구매하면서 최근 눈여겨보는 포인트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이죠.

비스포크 냉장고는 1등급이라 같은 크기의 냉장고 대비 전기료 부담이 적어요.

이왕이면 효율이 좋은 제품을 구매하는게 좋겠죠?

 

 

 

넓은 공간의 냉장실 

 

냉장고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냉장실 입니다.

양문에는 음료수나 양념통 주류를 보관할 수 있는 선반이 있어요.

 

 

저는 자주 꺼내마시는 음료수나 우유, 와인등을 보관하면서 사용해요.

냉장고 문을 열면 바로 꺼낼 수 있어서 좋아요.

 

가끔은 냉장보관해야하는 유산균 제품들을 보관하기도 해요.

여름에는 스킨을 넣어두고 시원하게 사용하기도 하구요.

 

 

냉장실의 하단에는 3개의 야채 보관박스가 있어요.

슬라이딩 방식의 보관박스라 넣고 빼는게 편해요.

 

 

양쪽에 있는 야채보관 박스는 동일한 크기로 부피가 큰 야채들을 보관할때 쓰고 있어요.

무나 양배추 기타 대부분의 야채를 보관하고 있죠.

 

 

가운데 있는 야채박스는 폭이 좁은 형태에요.

대파나 아스파라거스 등 길이가 길면서 가느다란 야채들을 보관할때 사용해요.

다른 야채들과 분리해서 담다보니 모양이 망가지지 않아서 좋아요.

 

 

냉장실은 뒤로 깊은 공간이 파인 형태에요.

이것 때문에 약간의 앞툭튀가 생긴거 같아요.

그래도 그 덕분에 냉장고의 공간이 넓어져서 많은 수납이 가능해요.

단점이라면 뒤쪽으로 들어가는 반찬들이 잘 보이지 않아서 보통 안꺼내게 된다는 점이에요.

 

 

냉장실 선반은 취향에 따라서 높이를 조절할 수 있게 되있어요.

 

 

달걀트레이는 기존에 썼던 냉장고와 달라서 조금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네요~

기존의 냉장고는 냉장고 선반에 계란모양의 구멍?이 나있는 트레이 였는데

삼성 비스포크의 계란보관함은 바스켓 형태에요.

더 많은 계란을 한번에 보관할 수 있어요.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서 이게 뭐지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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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온도조절 스마트싱크 앱

 

냉장실 상단에 보면 냉장고 온도조절을 하는 버튼이 있어요.

이걸로 온도 조절을 해도 되지만 요즘은 스마트시대이니 앱을 하나 설치하면 더 편하게 조절을 할 수 있어요.

버튼 옆에 큐알코드가 하나 있는데 스마트폰으로 스캔해서 SmartThings 앱을 설치해요.

 

 

삼성 로그인 계정이 있다면 바로 입력후 앱을 사용할 수 있어요.

앱을 열연 냉장고 전기 사용량, 문열림 횟수 등등의 정보를 볼 수 있어요.

더욱 스마트하게 냉장고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SmartThings 앱 안에 냉장고 앱을 따로 실행하면 이렇게 온도조절도 가능합니다.

리모컨처럼 냉장고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냉동실 & 맞춤보관실

 

삼성 냉장고 비스포크 하단에는 냉동실과 맞춤보관실이 있어요.

둘다 냉동실 처럼 보이지만 살짝 달라요~

왼쪽이 냉동실 오른쪽에 맞춤보관실이에요.

 

 

오른쪽의 요 맞춤보관실은 필요에 따라 냉동, 냉장, 살얼음, 김치보관 3단계(강냉, 표준, 약냉)등으로 6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해요.

이게 가능한건 냉장실, 냉동실, 맞춤보관실이 모두 독립냉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덕분에 냄새가 섞일 일도 없고 칸마다 최적의 온도로 보관이 가능해요.

저는 그냥 냉동실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냉동실에는 장기적으로 보관하는 재료와 음식들을 보관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냉동실이 위고 냉장실이 아래였는데 요즘은 냉동실이 아래로 오는게 유행인가 봐요.

 

 

냉동실의 재료들을 손쉽게 보관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모두 슬라이딩 방식을 사용했어요.

냉장실 만큼은 아니지만 가끔 이렇게 넣고 빼면서 상태점검을 해주고 있어요.

 

 

얼음을 간편하게 얼리는

트위스트 아이스메이커

 

겉만 보고는 이걸로 얼음을 얼린다고? 했는데 열어보고는 아 ~! 했네요.

 

아이스메이커를 열면 얼음을 얼릴 수 있는 아이스트레이가 나타납니다.

물을 채워주고 얼음을 얼린뒤에

 

아이스메이커의 손잡이를 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

 

 

아이스트레이가 회전하면서 얼음을 아래로 떨겨줍니다.

 

 

예전에는 얼음을 얼리고나서 트레이를 쾅쾅 부딪쳐서 꺼내곤했는데

이제는 그런 수고가 필요없어요 ㅎㅎ

 

 

전반적으로 디자인과 성능 편의성 모두 만족스러운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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