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릉물회맛집1 강릉 물회 맛집 택지물회로 마실 이번에는 강릉이다. 마실 가는 남자의 마실은 계속된다. 아는 지인의 초대로 강릉에 잠시 마실을 가게 되었다. 여행 가는 기분으로 가방을 하나 싸들고 시외버스에 올랐다. 이 녀석이 날 왜 부른 거지?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물회였다. 나에게 조금 도움을 받았던 지인이 맛있는 걸 대접하겠다면서 나를 부른 것이다. 좋은 일을 하면 다시 돌아온다더니 그 말이 맛 구만 나는 어디가 잘하는지 몰라 친구를 따라 택지 물회라는 곳으로 들어갔다. 강릉 음식점이니 물회는 당근 맛있겠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 뭘 골라야 하나 잠시 고민하는 사이 친구가 명품 물회를 주문했다. 이 메뉴가 제일 많이 찾는 메뉴라고 한다. 일단 먹어보라고 하니 그대로 따랐다. 기본찬으로 나온 미역국 요건 쏘쏘 초등학생 때 먹던 분홍 소시지와 두부조림.. 2020. 2.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