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근화동맛집1 순대국이 땡길때 춘천맛집 나는 근화동 순대박사로 간다. 순대국은 내가 못먹던 음식중 하나이다.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했던가 사회에서 만난 친구의 권유로 순대국집에 처음 가게 되었다. 그때의 난 순대를 따로만 먹어봤기 때문에 순대를 넣고 끓인 국을 먹는다고? 의아해 했다. 그러나 의심은 곧 눈녹듯 풀렸다. 이것은 거의 환상의 맛 골목식당에서 맛본 순대국의 맛은 어머니의 손맛과 순대특유의 식감이 더해져서 나의 위장을 휘몰이 장단으로 춤을 추게 만들었다. 아! 내가 지금껏 먹어보았던 음식과는 다른! 그러나 더 맛있는 순대국의 위엄 나는 그렇게 순대국에 빠져들었다. 몇일전 춘천에 눈이 내렸다. 그러면 생각나는 음식은? 맞다 순대국이다. 춘천의 로컬맛집을 거의 다 알고있는 순대친구를 호출했다. "오늘 어디로 가면 맛난 순대국을 먹을 수 있겠니?" 친구는 호언장담을 하며.. 2020. 2.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