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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마실 Taste48

춘천 동부시장 부침개 맛집 '동부부침' 춘천 동부시장 부침개 맛집 동부부침을 찾아가 보자! 아는 사람은 알지만 모르는 사람은 또 모르는 춘천의 숨겨진 부침개 맛집을 찾아 떠나는 마실~ 동부시장에 지하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춘천인이 얼마나 될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부시장이 지상에서만 장사를 한다고 알고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랬으니까~ 하지만 나보다 춘천을 더 잘 아는 어머니를 통해 알아내고야 말았다. 동부시장 지하로 내려가는 길을 찾아야 하는 것이 첫 번째 미션이다. 우선 사진에 보이는 동부시장 건물 뒤편으로 이동하자. 여기까지 찾아왔다면 다 찾은 거다. 가운데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는듯한 내리막길이 하나 보일 것이다. 계단과 차가 들어갈 수 있는 입구를 발견했다면 이미 성공! 계단을 통해 안전하게 지하로 내려가 보자. 나중에 알게 .. 2020. 3. 19.
춘천 동네 빵집 52년 전통의 독일제빵 베이커리 춘천 동네 빵집 52년 전통의 독일제빵 베이커리 동네빵집이 존재한다는 것은 참 반가운 일이다. 어릴 적에는 동네마다 빵집이 있었다. 누구누구의 이름을 딴 빵집들이 특히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름을 걸고 장사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감이 있다는 뜻이었다. 내 이름을 걸고 빵을 만들어 판다는 것이니 말이다. 춘천 육림고개에 위치한 로컬 상점 춘천일기에서 주최한 책빵투어에 참여를 했다. 책빵투어의 첫 목적지였던 52년 전통의 춘천빵집 독일제빵을 소개해보려 한다. 책빵투어 이야기는 영상으로 시청해보세요~ https://youtu.be/kuTNbWES5Ok 춘천 독일제빵을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호두파이. 독일제빵에서 추천하는 메뉴이기도 하다. 우리가 빵가게의 문을 열고 들어가서 빵을 구경하고 있을때에도.. 2020. 3. 18.
춘천 찜닭 & 치킨 맛집 원주일미통닭 팔호광장점 춘천에는 숨어있는 맛집들이 정말 많다. 이번에 방문한 원주일미통닭도 그동안 내가 몰랐던 춘천의 치킨, 찜닭 맛집이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팔호광장의 1타 치킨집 원주일미통닭으로 빠져들어봅시다~ 이날 주문한 메뉴 : 찜닭 & 후라이드치킨 https://youtu.be/Vmkc6yPtAkw 내가 방문했던 당시에는 원주일미통닭이 확장하기 전이라 밑반찬이 조금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깔고 간다. 기본찬으로 준비되는 것들은 치킨에 빠질 수 없는 치킨무! 옛날식 샐러드인 케촵&마요네즈 샐러드! 그리고 오이소박이 김치가 나온다.(현재는 오이소박이 김치가 무생채로 대체되었다고 한다.) 아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원주일미통닭의 오이소박이 김치여 집에서 해주는 오이소박이 김치의 그 맛이었는데 아쉽다. 후라이드 치킨과 같이.. 2020. 3. 14.
망원동 맛집 '이치젠' 망리단길 텐동이 맛있는집 기다리는 자가 맛있는 음식을 쟁취한다. 이치젠 텐동 마실. 망리단길이라 불리는 곳에 맛집이 있다고 해서 친구와 함께 상경했다. 맛있는 걸 위해서는 때론 모험도 필요하다. 춘천에서 서울까지 텐동맛집을 찾아 떠난 여행길. 익히 유명하다고는 들었지만 줄이 길어봐야 얼마나 길겠어하고 갔더니 위의 사진과는 달리 엄청난 줄이 펼쳐져 있었다. 이미 망원동 텐동맛집 이치젠의 대기자 명단은 34명을 넘어서고 있었다. 텐동하나 먹으려고 이걸 기다려야 하나 고민하다 기다리기로 했다. 기적적으로 줄이 빨리 줄지 않을까? 누군가 포기하고 가지 않을까? 했지만 아무도 가지 않았고 줄은 느리게 줄어갔다. 대기하면서 주의할 점이 있다면 중간중간 명단을 호명하므로 자리에 꼭 있어야 한다. 자리에 없을 경우 취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20. 3. 8.
강릉 물회 맛집 택지물회로 마실 이번에는 강릉이다. 마실 가는 남자의 마실은 계속된다. 아는 지인의 초대로 강릉에 잠시 마실을 가게 되었다. 여행 가는 기분으로 가방을 하나 싸들고 시외버스에 올랐다. 이 녀석이 날 왜 부른 거지?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물회였다. 나에게 조금 도움을 받았던 지인이 맛있는 걸 대접하겠다면서 나를 부른 것이다. 좋은 일을 하면 다시 돌아온다더니 그 말이 맛 구만 나는 어디가 잘하는지 몰라 친구를 따라 택지 물회라는 곳으로 들어갔다. 강릉 음식점이니 물회는 당근 맛있겠지 그런 생각이 들었다. 뭘 골라야 하나 잠시 고민하는 사이 친구가 명품 물회를 주문했다. 이 메뉴가 제일 많이 찾는 메뉴라고 한다. 일단 먹어보라고 하니 그대로 따랐다. 기본찬으로 나온 미역국 요건 쏘쏘 초등학생 때 먹던 분홍 소시지와 두부조림.. 2020. 2. 27.
춘천 시청 맛집 혼다라멘을 혼밥하다. 혼밥하기 좋아요 아주 좋아요. 혼밥은 나의 일생을 관통하는 키워드 중 하나이다. 혼자 살다보니 혼자가 익숙한 당신이라면 혼밥이란 것에 눈뜬지 오래되었을 것이다. 거기다 나처럼 솔로라면 혼밥에 익숙해져 있겠지 ㅠㅠ 아니라면 쏘~리 춘천시청 근처에 마실나갔다가 혼밥을 하기위해 주변 음식점을 찾아보았다. 자주 다니는 장소라 아니라서 주변 음식점에 대한 정보도 없고! 혼밥을 편하게 눈치 안보고!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을 찾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사실 왠만한 음식점이 다 혼밥이 되긴 하지만 메인 식사타임에 가서 먹다보면 은근 눈치가 보이기 마련이다! 이것도 나만 그런거라면 쏘~리 그래서 난 혼밥을 하러가기전 음식점의 외관과 함께 안인 보인다면 내부도 좀 살펴보는 편이다. 내부가 보인다면 충분히 넓고 자리가 많은지 내부가 안보인다면 외부에 .. 2020. 2. 20.
순대국이 땡길때 춘천맛집 나는 근화동 순대박사로 간다. 순대국은 내가 못먹던 음식중 하나이다.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했던가 사회에서 만난 친구의 권유로 순대국집에 처음 가게 되었다. 그때의 난 순대를 따로만 먹어봤기 때문에 순대를 넣고 끓인 국을 먹는다고? 의아해 했다. 그러나 의심은 곧 눈녹듯 풀렸다. 이것은 거의 환상의 맛 골목식당에서 맛본 순대국의 맛은 어머니의 손맛과 순대특유의 식감이 더해져서 나의 위장을 휘몰이 장단으로 춤을 추게 만들었다. 아! 내가 지금껏 먹어보았던 음식과는 다른! 그러나 더 맛있는 순대국의 위엄 나는 그렇게 순대국에 빠져들었다. 몇일전 춘천에 눈이 내렸다. 그러면 생각나는 음식은? 맞다 순대국이다. 춘천의 로컬맛집을 거의 다 알고있는 순대친구를 호출했다. "오늘 어디로 가면 맛난 순대국을 먹을 수 있겠니?" 친구는 호언장담을 하며.. 2020. 2. 19.
[춘천밥집 / 명동] 뷔페식 셀프식당 밥짓는 마을 혼밥가능 춘천밥집 명동 뷔페식 셀프식당 밥짓는 마을 춘천명동 예전 파피스 자리에 뷔페식 셀프식당 밥짓는 마을이 생겼다. 파피스일 때도 몇번 못 가봤는데 이번에 이렇게 방문! 정확한 위치는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63-1로 cu 춘천명동점 바로 옆이다. 2층이라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왼쪽 아니고 오른쪽 계단을 이용하자. 요금은 선불! 계산은 무인기계를 통해 메뉴는 따로 없고 인당 계산이다. 미취학 아동 3천원, 대인은 5천원이다. 음료는 따로 결제 테이블은 넉넉하다 4인테이블이 기본 그 이상이 같이와도 먹기편함 춘천에서 혼밥하는 혼밥러를 위한 혼밥석도 마련되어 있음 선착순으로 4인! 혼자먹을때는 이곳이 편함. 뷔페식이라 셀프로 반찬을 골라담아야 한다. 나는 돈까스 덕후 독까스만 가득담음. 기본 밑반찬도 8가지 취.. 2018.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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